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이버 지식iN/문제점 (문단 편집) === 채택 제도의 한계 === 지식인 사용자들은 질문을 하면 보통 가장 열심히 답변해준 이용자를 채택해주지만 내용의 완성도에 관계 없이 가장 먼저 올라온 답변을 채택해주는 경우 역시 적지 않다. 질문자가 그렇게 완성도 높은 나중 답변이 아닌 대충 쓴 첫 번째 답변을 채택 후 채택 답변자에게 추가 질문을 하는데, 이미 그건 나중 답변자의 답변에 다 들어가 있는 내용이라는 것이다. 아예 대놓고 완성도 높은 답을 한 나중 답변자에게 가장 먼저 쓴 답변을 채택한다며 다른 이용자를 호구로 만들어 버리는 악질 질문자도 있다. 이들은 소위 1빠 채택러로 불리며, 대부분의 답변자들에게 믿거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문제는 거를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 그저 답변자가 질문자에게 그 짓을 당한 후 질문자를 차단하는 방법은 있지만 예방은 할 수 없다. 개중엔 대충 쓴 첫 번째 답변을 채택한 후 뒤의 답변자에게 더 궁금한 내용을 댓글로 질문하는 이용자들도 있다. 물론 채택 받지 못한 답변자는 또 답변해 주는 호구 짓을 하지 않는다. 질문자가 답변에 만족하지 못해서 채택하지 않고 방치해 놓은 질문에 시간이 지나서 더 나은 답변이 올라오자 질문자가 그 답변이 아닌 첫 번째 답변을 채택하는 사례도 여럿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1순위로 빨리 답변하기 위해 '~입니다.'[* '입니다'가 아닌 단어를 쓰는 등 문장이 아닌 경우도 많다.] 식의, 성의 없는 단답이 먼저 달린다. 그나마 정답이면 다행이지 성의 없는 데다 엉터리 답변을 하고 질문자는 좋다고 채택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질문자를 위한 마음으로 자료를 열심히 찾아 부연 설명을 넣어 주고 답변을 등록하면 심오한 질문이 아닌 이상 답변이 가장 아래쪽에 위치하게 되는데 답변이 채택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쓸데없이 베풀었다가 호구가 되어 버리는 일이 잦다. 더구나 성의없는 답변을 다시 정성스럽게 수정을 하려 하면 답변을 수정하는 사이에 다른 답변자가 답변을 달아 버려서 자신의 답변이 뒤로 밀려나고 채택도 못 받게 돼 버리는 상황도 자주 있다. 반대로 자세한 이야기가 불필요한 질문이고 이미 다른 답변자가 오답이 아닌 정답을 말했는데도 굳이 살을 붙여 답변하고 질문자가 나중에 올라온 답을 채택하여 먼저 답변을 올린 이용자를 빡치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또한, 채택은 1명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초창기에는 1개 답변만 채택할 수 있었다가 잠시 몇 년 동안은 최대 2개의 답변을 채택할 수 있었는데, 2007년 경부터 다시 오직 1개의 답변만 채택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2개 이상의 제대로 된 답변이 달리면 질문자가 채택을 못 해주는 답변자에게 미안함을 느끼게 한다.[* 보통 2개 이상의 제대로 된 답변이 달리면 질문자들은 등급이 높은 답변자, 혹은 먼저 답변을 단 답변자를 채택하게 된다.] 그리고 채택 받지 못한 답변을 다 지워버리는 이용자들이 있는데 이러면 질문자는 물론 제3자 역시 사라진 답변을 못 보게 된다.[* 지식인에서도 가끔 채택 못 받은 답변을 왜 지우느냐는 질문이 올라온다. 단순히 채택률을 높이기 위해서 라고만 생각하는 이용자들이 있는 것 같은데, 그것이 목적이 아니다. 공들여 쓴 답변을 놔두고 무성의하고 틀린 답을 채택한 이용자한테 베풀고 호구가 됐는데 그걸 놔둘 리 없다. 그리고 그 정도쯤이면 내공 자체는 별로 의미가 없다. 심지어 밑에 매우 자세하고 정확한 답변이 올라와 있는데도 무조건적으로 가장 먼저 답변을 쓴 단답형 답변을 채택하거나, 아무리 그 답변이 틀린 답변이라도 먼저 썼다는 이유만으로 거짓 답변을 의도적으로 채택하는 질문자들도 있을 정도다.]오답이 채택되면서 정답자가 삭제하는 바람에 남아 있는 답이 오답뿐인 경우도 적지 않다. 또한 질문자가 실수로 오답을 작성한 답변자를 채택하는 경우도 가끔 있으며, 질문자가 옳은 답과 그럴듯한 답을 구분하지 못해서 옳은 답이 아닌 그럴듯한 답을 채택하는 경우도 꽤 되며 정답자는 자신의 호구질을 후회하고 답을 삭제하기도 한다.[* 다만 정말 악질 답변자는 다른 이용자의 답변을 채택한 질문자나 채택 답변자에게 댓글로 인신공격을 비롯한 쌍욕이나 비아냥을 날리는 등의 갑질을 시전하기도 한다. 물론 제대로 된 답이 아닌 이상한 답을 채택해서 쌍욕 먹어도 싼 질문자도 있다.] 게다가 채택도 한번하면 '''취소할수 없으니''' 착각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오답자가 자기 답변을 옳은 답, 정답을 그럴듯한 답으로 착각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